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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발급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새 디자인 시안이 공개되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2007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 보완 된 여권 디자인을 공개하였습니다.

 

 

새로 발급될 여권은 표지 디자인과 색상, 속지용 종이 재질 및 디자인이 전면 개선되고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새 여권 어떤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새 여권 발급시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 여권의 신원정보면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공개한 새 여권의 신원정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신원정보면은 폴리카보네이트재질과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보안요소를 더해 새 여권의 보안성을 강화하였습니다.

 

2020년 발급 예정인 새 여권의 신원정보면

 

또한 신원정보면은 공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태극의 원호형태를 사용하여 위, 아래의 공간을 크게 감싸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가장 많이 포함하는 쪽으로 배경에 한글자모도를 배치하여 한글의 기하학적 조형미가 느껴지도록 한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권번호 체계를 변경(M12345678 → M123A4567)하고 기존에 있던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하며, 월(표기 방법을 한글과 영문 혼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 새 여권 디자인

 

새 여권의 디자인 시안은 A와 B 시안이 있습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두가지 디자인 시안 중 하나의 디자인을 선택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0년 발급 예정인 새 여권 디자인 시안 A(왼쪽), B(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공개한 새 여권의 종류별 색상은 3가지로 나뉩니다.

 

2020년 발급 예정인 일반여권(첫번째), 관용여권(두번째), 외교관여권(세번째) 사진

현행 일반여권(첫번째)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관용여권(두번째)은 적색에서 진회색으로, 외교관여권(세번째)은 남색에서 적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바뀌게 되는 새 여권은 현재 신원정보 면의 종이 재질을 폴리카보네이트(투명성, 내구성, 내열성 등이 강화된 범용 엔지니어링 플리스틱 일종)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을 이용하여 여권의 보안성도 강화하였습니다.

 

 

2020년 발급 예정인 새 여권의 표지 이면 디자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번엔 새 여권의 표지 이면 디자인입니다. 앞표지 이면(왼쪽 사진)에는 전자여권 주의사항이, 뒷표지 이면에는 소지인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패턴화하여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2020년 발급 예정인 새 여권의 사증면

새 여권의 사증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현행 여권 속지 전체의 동일한 디자인에서 쪽수별로 시대별 대표적 유물을 담은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새 여권 발급시기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공공디자인 기획전인 '문화역 284'에서 관람객들의 의견을 받는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19년 12월말까지 최종 디자인을 결정하고 2020년부터 발급 예정이라고 정부는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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